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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 1 ~ 24. 12. 31 [공지] 6살 떄 잡은 낚시대가 지금까지 나를 이끌다. 장고항 부엉이호
6살 떄부터 집 앞 바닷가에서
낚시대를 잡아온 나인 터라, 바다가 그리움의 대상이었다.
오랜 기간 도시에서 보낸 학창시절과 전문가로서의 직업을 가진 삶도 나름 보람이 있었지만, 이제 어촌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삶이
나를 더욱 활기있게 만들어 준다.
낚시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또한 이젠 낚시도 즐기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낚시할 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너무 욕심을 내는 건 좀 그렇죠.
낚시하면서 짜증내고 선장과 옆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 분들은
정중히 사양하고 싶다.
낚시인들은 어부가 아니죠.
또한 환경도 생각하는 낚시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오래오래 지키면서 즐기는 그런 분들이 장고항을 출항지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부엉이호 선장 김영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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